사랑방 이야기/서울지방 행사사진
여주시니어클럽 확장 이전
구세군서울지방본영
2020. 7. 24. 17:50
여주영문 개영 43주년을 맞이하여 중직 하사관인 곽석분 부교를 가정단장으로 임명하는 감격적인 임명식을 가졌다. 2019년 8월 1일부로 여주시로 부터 위탁운영 하는 여주시니어클럽이 그동안 영문 1층과 3층 공간을 사용하면서 비좁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는데 이번에 여주시의 지원으로 동사무소 옆 남한강변에 위치한 건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부터 시니어클럽은 말캉달캉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고 어르신들이 여주고구마로 맛있는 말랭이 만드는 사업으로 20명의 어르신들이 25평의 공간에서 동네 어르신들끼리 모여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활동도 하고, 경제적 도움을 받음으로 노년의 삶에 활력을 받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두 번째 사업은 카페 사업으로 여주영문 1층에 카페바라(바라는 창조의 뜻)를 운영하고 있고, 두 번째 까페사업으로 여담카페를 개소하게 되었다. 여담카페는 시니어클럽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에 한강을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있고, 바리스타 기초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즐겁게 커피도 내리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여주영문에서 운영하는 여주시니어클럽은 시장형사업뿐만 아니라 공익형사업으로 우리동네 꽃길가꾸기와 바른주정차관리, 은빛공원가꾸기등으로 참여하고 있고, 시장형과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이 930여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43주년을 맞이한 여주영문은 여주지역 200여교회 중에 가장 활발하게 복지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교회로 이름이 났으며, 이제 여주영문은 여주를 넘어 전국을 섬기는 영문이 되고자 3만평의 대지를 구입하고 구세군타운을 건립하여, 선교와 나눔을 종합적으로 실천하는 여주영문이 되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