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희망입니다
빌립보서 2:6-8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로마서 6: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주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새로운 소망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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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국어사전에서는 ‘절망’을 ‘희망이 끊어진 상태나 희망을 버리고 단념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즉 아무런 희망이 없을 때를 ‘절망’이라고 부릅니다. 실존주의 철학자인 키엘케고르(Sören Aabye Kierkegaard)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절망은 모든 소망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을 파멸로 몰고 갑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아무 소망 없는 자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엡2:12-1312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삶에 새로운 소망을 얻고 목적을 찾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리의 소망이 이 땅이나 세상에 속해있지 않고 하늘나라에 있습니다(골1:5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딤전1: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소망은 우리가 바라보는 것입니다.
학생의 소망은 공부를 잘하는 것입니다. 체육선수의 소망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군인의 소망은 전투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건축자의 소망은 튼튼한 건물을 아름답게 짓는 것입니다. 교사의 소망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마다의 소망은 자신이 바라보고 되고자 원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부를 자신의 소망으로 삼고, 어떤 이는 권력을, 어떤 이는 명예를 소망으로 삼습니다(전9:4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그래서 무엇을 바라보고 좇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것이 소망의 원리입니다. 소망은 배를 움직이는 키와 같습니다. 달려가는 경주자의 푯대와 같습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움직이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디를 바라보느냐,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됩니다(전11:9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지금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그것이 나에게 영원한 소망이 될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소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지 못합니다.
세상의 소망은 유한합니다.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소유는 또 다른 소유를 원하고,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향하고, 성취는 또 다른 성취를 위해 나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소망은 우리에게 만족함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게 합니다(잠27:20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이것이 세상이 주는 소망입니다. 세상의 소망은 육신의 만족을 위해 끝없이 달려가게 합니다. 그러다 결국 허망하게 사라져 버립니다. 때문에 세상에 소망을 두고 좇는 사람은 결국 썩어 없어지는 것을 좇는 것과 같습니다(갈6: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소망은 썩어질 세상 것이 아니라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의 소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모든 것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십니다(계1: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으십니다(약1: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의 약속도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고 사라지지 않습니다(말3:6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의 가장 큰 약속이며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행13:23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십자가입니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내려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변치 않는 유일한 소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단번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구원받은 주의 백성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일을 위한 40일간의 예수 묵상 액션
☑ 생각(Thinking)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까?
☑ 언어(Speaking)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임을 입술로 고백해 보십시오.
☑ 행동(Living)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실한 약속을 하신 것처럼, 당신이 꼭 지킬 수 있는 것 한 가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약속하고 지켜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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