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영문 청학생부에서는 지난 8월 8일(토)에 강원도 속초와 양양에서 ‘숨’이라는 주제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영문 청학생 원데이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계속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였으나 10년이 넘도록 하지 못했던 캠프인데다가 청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계획한 프로그램이었고 부교님들의 정성 가득한 풍성한 후원으로 진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청학생 원데이 캠프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새벽 6시에 기도회로 시작한 청학생 캠프는 속초와 양양에서 야외활동을 통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속초에 있는 바닷가 인근 카페 단체홀에서 청년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크리스찬의 결혼관’과 ‘꿈’에 관한 주제로 성서적 기독교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매 주마다 청년들이 찬양팀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인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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