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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소개38

자선냄비의 유래 1891년 성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선냄비는 그 첫 종소리를 울리게 되었습니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하여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명의 사람들을 먹여야 했던 한 구세군 사관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옛날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오클랜드 부두로 나아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거리에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써 붙였습니다.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성탄절에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의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웃을 돕기 위해 새벽까지 고민하던 한 구세군 사관의 깊은 마음이 매년 성탄이 가까워지면 실시하게 되는 구.. 2019. 11. 15.
선교 선언문 구세군 선교선언문 구세군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보편적인 기독교 교회에 속한 복음주의 교단이다. 구세군의 메시지는 성서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구세군의 사역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한다. 구세군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그 분의 이름으로 차별없이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있다. The Salvation Army Mission Statement The Salvation Army, an international movement, is an evan -gelical part of the universal Christian Church. It’s message is based on the Bible. It’s ministry is motivated by love for God. It’s mi.. 2019. 11. 13.
가치와 선교 비전 구세군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받아, “회복”, “능력”, “거룩한 전진”을 지향할 것을 다짐합니다. 첫째,성령의 충만함을 이어받아 영적 각성을 통해 거룩한 성령공동체로 회복되는 성결한 구세군이 될 것을 다짐한다. 둘째,사역에 필요로 하는 영적자원, 인적자원, 물적자원 능력을 더욱 풍성하게 소유하는 구세군이 될 것을 다짐한다. 셋째,선교적 사명을 완수하고, 창조적 갱신과 거룩한 전진에 집중할 것을 다짐한다. 2019. 11. 13.
세계 속의 구세군 구세군은 131개국에서 3만 여명의 사관과 200만 명의 성도들이 함께 사역하는 국제적 단일 개신교단입니다. 구세군은 복음증거와 사회봉사를 통해 전인적 구원을 추구합니다. 특히 기독교적 정신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구세군의 사회봉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4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았습니다. 2019. 11. 13.
구세군 정신 구세군은 1865년부터 지금까지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을 위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영문과 시설이 위치한 곳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이자, 가장 어두운 곳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구세군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구세군인들이 전하는 복음은 성서에 근거하며, 행함이 있는 실천적 복음입니다. 이를 통해 구세군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개혁으로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2019. 11. 13.
캐서린 부스 (Catherine Booth, 1829-1890) 만약 여성에게 이러한 권리가 없고, 교회 안에서 잠잠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율례에 맞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율례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사람이 누가 있으며, 예외로 취급되어질 특권을 가진 자는 누구이겠는가? 캐서린 부스는 윌리엄 부스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조언자이며 사역의 동등한 파트너였다. 어떤 이들은 윌리엄 부스가 구세군의 행동하는 대장이었다면, 캐서린 부스는 구세군의 실제적 능력이며 창안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캐서린 부스는 단순히 ‘부스 부인’이 아니라 윌리엄부스와 함께 구세군을 세우고, 사역을 펼쳤던 여성이었다. 그녀는 깊은 교양이 있고 논리적이었으며, 문필에도 뛰어난 설교자였다. 캐서린 부스의 저서로는 「실천적 기독교」, 「진격적 기독교」, 「경건」, 「세속적 기독교」, 「생명과 죽음」 .. 2019. 11. 13.